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더불어민주당 설훈·이훈·송갑석 의원은 지난 1월 31일 국회에서 '고압송전설비 지중화사업, 이대로 괜찮은가' 토론회를 공동주최로 개최했다.이 토론회는 부천 상동 일대에 한국전력공사가 특고압송전설비 지중화 사업을 강행하면서, 지역주민과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어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.토론회는 김윤신 건국대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중화 사업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내용으로 발제를 하고 국회입법조사처의 유재국 조사관은 현행법의 한계와 개정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발제했다. 또 환경부